故 박지선 비보에 '욕' 섞어가며 SNS 글 남겨 '악플' 받고 있는 하하

 

하하는 트위터 계정에 "지금 넘 먹먹하네요… X발 말 시키지 마요. 다 그런 거잖아여"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내가 기억하는 게… 아니야… 좋은 곳으로 가 지선아… 왜… 넌 희망이었는데"라며 안타까워 하였다.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박지선의 사망 소식에 충격에 휩싸인 듯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여 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팬들은 욕설을 지적하며 적절치 않다며 악플을 달았다.

이하 -하하 트위터

한 누리꾼은 "박지선 씨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건 슬픈 일이지만 아무리 슬퍼도 대중들과 소통하는 공간에서 욕은 하지 말아라. 애도 아니고 뭐 하는 거냐"라며 하하를 비난하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수준이 느껴지는 두 줄. 명색이 트윗인데 X발 이딴 말투 쓰네. 애도 아니고"라며 조롱하는 글도 올라왔다.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은 슬픈 마음을 이해한다며 하하에게 위로와 함께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박지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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