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 버림받으며 건물 '2층 계단'에서 던져진 '강아지'의 충격적인 상태

 

지난 3일 A씨가 SNS에 올린 글에 따르면 이 작은 강아지는 평택의 한 건물 2층 계단에서 주인에게 던져져 떨어졌다. A씨가 목격한 현장은 끔찍했다. 2층 계단에서 던져진 녀석은 입 주변에 피를 흘리며 바들바들 떨고 있던 상태였다.

이하-Instagram 'dlaalrud78231'

A씨는 강아지를 구조해 동물병원에 데려갔고 검사 결과 강아지는 치아가 깨지고 갈비뼈 2군데가 골절된 상태였다. 깨진 치아는 발치할 수밖에 없어 현재 치료를 마치고 중성화 수술까지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지는 현재 퇴원해 A씨의 집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3월부터 시행될 개정안에 따르면 동물을 학대해 죽게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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