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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름 최악의 아르바이트 '인형탈 알바'의 시급은 과연?

by 민우민준 2020. 11. 10.

 

브레이크뉴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가장 힘든 아르바이트에 '인형탈 알바'가 선정 되었다.

이하 온라인커뮤니티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7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2.4%인 338명이 폭염 속 최악의 알바로 '인형탈 알바'를 꼽았다고 전했다.

이에 응답자는 "찌는 듯한 더위에 인형탈 안은 더 찐다"고 말했다.

또 응답자들은 여름철 알바가 다른 계절 때보다 특히 힘든 이유로 43.9%가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이라고 전했다.

힘들어도 묵묵히 참고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절반에 가까운 47.8%의 응답자가 '월급'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알바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폭염 속 최악의 알바로 선정된 '인형탈 알바'의 경우 보통 시급 1만원(서울 기준) 선에서 알바생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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