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뉴스1
아이언의 발인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28일 오전 5시 엄수됐다. 이후 고인은 서울 추모공원으로 옮겨져 안식한다고 한다.
아이언은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로 근처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아이언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전해졌다. 아이언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이에 따라 시신 부검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내사 종결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아이언은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2017년에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이언은 A씨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에 상해를 입혔으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항소심 끝에 2018년 11월, 아이언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언은 같은해 12월 자택에서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가수지망생 룸메이트 B씨(18)를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때린 혐의(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언은 "훈육 차원이었다"라고 해명했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경찰의 구속 영장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이가운데 아이언은 특수폭행 혐의 조사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에 따라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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