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큰일날 뻔한 A씨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 X될뻔한 디씨인.jpg'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남성 A씨가 친구 집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하 커뮤니티
이어 그는 침대에 앉아 찍은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며 "10분 전에 당신 집에 와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 커뮤니티
그러자 친구는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친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다급히 "거기 이제 우리 집 아니다"라며 "뭐하고 있는 거야"라며 몹시 당혹스러워했다.
이하 커뮤니티
이러한 반응에 A씨는 "비번은 왜 또 그대로냐"고 물었으며 친구는 "내가 텔장기를 끊고 왜 월세까지 내겠냐"며 어이없어했다.
그러자 A씨는 "말 안 해줬다"며 "아니 그냥 컴퓨터 하려고 미친짓 하나 보다 싶었지"라고 응수했다.
이하 커뮤니티
뒤늦게 정신을 차린 A씨는 "그럼 이거 침대랑 여기 빈집이냐"며 "누구 살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당혹스러워했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는 빈집이라고 답변해 A씨의 마음을 한시름 놓게 해주었다.
이하 커뮤니티
[제보 및 광고 문의 all@todaysgsg.co.kr]
[컨텐츠 관련 문의 all@todaysgsg.co.kr]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알몸도 절여" 중국산 저질 김치 논란에 '중국'이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다 (0) | 2021.03.12 |
---|---|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하자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하고 반려견 벽돌로 내려친 20대 (0) | 2021.03.11 |
골프 강사가 자세 교정한다는 핑계로... "사타구니 안쪽과 성기까지 손이 들어왔다. 가슴도 여러차례 주물러..." (0) | 2021.03.11 |
어린이 공룡책 최신판에는 공룡이 '알록달록+복실복실'하다 (0) | 2021.03.11 |
'건조대=옷걸이'인 사람이라면, 귀찮은 빨래개기 대신 해 주는 LG '빨래 개는 로봇' 등장 (0) | 2021.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