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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 침대가 왜 이리 따뜻하지?"... 친구 집 놀러 갔다가 큰일날 뻔

by 민우민준 2021. 3. 11.

이하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큰일날 뻔한 A씨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 X될뻔한 디씨인.jpg'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남성 A씨가 친구 집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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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침대에 앉아 찍은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며 "10분 전에 당신 집에 와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 커뮤니티

그러자 친구는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친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다급히 "거기 이제 우리 집 아니다"라며 "뭐하고 있는 거야"라며 몹시 당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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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반응에 A씨는 "비번은 왜 또 그대로냐"고 물었으며 친구는 "내가 텔장기를 끊고 왜 월세까지 내겠냐"며 어이없어했다.

그러자 A씨는 "말 안 해줬다"며 "아니 그냥 컴퓨터 하려고 미친짓 하나 보다 싶었지"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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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정신을 차린 A씨는 "그럼 이거 침대랑 여기 빈집이냐"며 "누구 살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당혹스러워했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는 빈집이라고 답변해 A씨의 마음을 한시름 놓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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