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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전 여친 '790일 기념일'에 쓴 '꽃다발' 수호 솔로 데뷔 축하 꽃다발 '재탕' 논란 (영상)
민우민준
2020. 10. 29. 19:57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엑소 찬열에게 '꽃다발 재탕' 의혹도 제기되었다. 자신을 찬열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으며 사진 중에는 교제 790일을 기념하며 찍은 사진도 있었다.
온라인커뮤니티
누리꾼들은 '790일 째 사랑중'이라는 팻말이 꽃힌 생일케이크를 앞에 두고 A씨와 꽃다발을 든 찬열을 주목하였다. 누리꾼들은 이 꽃다발이 찬열이 지난 4월 수호 솔로 데뷔를 축하하며 건넨 꽃다발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하-찬열 인스타그램
당시 찬열은 대기실 사물함에 숨어있다가 문을 열고 나와 수호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실제로 이날 찬열이 건넨 꽃다발은 꽃 구성이나 포장지 색깔 등이 790일 기념일 사진 속 꽃다발과 같아 보인다.
이어 네티즌들은 굳이 790일을 기념한 것에도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기념일은 100일 단위나 연 단위로 챙기는데, 굳이 790일이라는 애매한 숫자를 기념한 게 처음부터 꽃다발을 재사용할 수 있는 일정을 계획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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