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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일어나지 못하는..." 식당에서 '삼겹살' 먹다가 쓰러져 혼자 못 일어나는 '311kg' 빅죠 (영상)

민우민준 2020. 11. 2. 18:53

 

유튜브 채널 '최홍철'에는 "몸무게 750kg인 사람과 고깃집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는 빅죠와 엄삼용, 빅현배 등이 등장해 함께 고물상을 찾아 체중을 측정했다.

이하-YouTube '최홍철'

빅죠는 거대한 몸을 이끌고 체중계에 올라가자 몸무게는 무려 311kg이었다. 그는 "안타깝다"라며 "식이요법이 됐건 운동을 하건 어쨌건 빼야죠"라고 말하였다.

체중을 잰 이들은 식사하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하였다. 빅죠는 식당에 앉아서도 가쁜 숨을 내뱉었으며 이때, 그가 앉은 의자가 체중을 버티지 못하고 부서져 버리고 말았다.

빅조는 땅바닥에 주저앉았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바닥에 주저앉은 빅죠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그의 오른쪽 다리는 펴지지 않아 보는이들을 걱정시켰다.

남자 다섯 명이 달라붙고 나서야 빅죠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피가 난다는 동료들의 말에도 빅죠는 괜찮다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영상 말미에 빅죠는 "앞으로 건강을 더 챙겨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지금이라도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다는 걱정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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