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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올리는 '탈모' 심한 새신랑에게 풍성한 '머리숱' 만들어준 미용사 (영상)

민우민준 2020. 11. 4. 18:17

 

최근 온라인 미디어 스포트라이트는 탈모로 고민인 새신랑에게 풍성한 모발을 선물한 유튜버의 영상이 올라왔다. 용사이자 유튜버인 제이슨 마키의 샵에서 결혼식 날 식장에 가기 전 단장을 하러 온 남자가 머리 손질을 받았다.

이하-YouTube 'Jason Makki'

놀랍게도 남자의 머리는 두피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셀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남성은 "나를 완전히 달라 보이게 변신 시켜 가족과 친구들이 충격받게 해주세요"라고 머리를 요청했다.

먼저 제이슨은 드라이어와 브러시를 이용해 그의 얼마 있지 않은 머리카락을 정리했으며 판 고데기를 사용해 모든 머리카락을 쭉쭉 핀 뒤에 왁스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위로 한올 한올 세웠다.

그런 다음 남자의 머리색과 같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스프레이 흑채를 사용해 본격적으로 머리카락을 덮기 시작하였다. 그가 사용한 흑채는 특수섬유가 함유돼 있어 얇은 원래 모발에 섬유가 붙어 진짜 머리카락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애써 뿌린 흑채가 날아가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해주자 옆에서 봐도, 위에서 봐도 남자의 머리는 '머머리'가 아닌 '풍성충'에 가까웠다. 머리카락이 한올 한올 살아있는 듯 보여 보는이들의 감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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