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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 커지자 드디어 입 열었다 (전문)
민우민준
2020. 11. 6. 17:44
가수 홍진영(35)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뭉쳐야 뜬다
홍진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공식입장을 통해 "홍진영은 자신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설실하게 참여했다" 밝혔다.
홍진영 소속사
또한 표절률이 74%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홍진영 석사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님의 의견이다."
노컷뉴스
" 해당 교수님에 따르면 홍진영이 논문 심사를 받은 때는 2009년의 일로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라 설명했다.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카피킬러(논문 표절 심의 사이트) 시스템은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50% 이상의 표절률을 걸러내기 위해 시작된 제도. 해당 시스템이 없던 2009년 심사된 논문을 검사하면 표절률이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다" 덧붙였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홍진영 측은 "홍진영의 인용과 참고 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는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장했다.
스포티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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