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술 마시고 'BMW' 몰던 30대 여성, 성실히 일하던 '50대 미화원' 들이받아..

민우민준 2020. 11. 6. 17:45

 

영남일보

음주를 하고 운전대를 잡은 30대 운전자 A씨, A씨가 몰던 BMW 차량은 결국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50대 환경미화원 1명이 사망했다.

영남일보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사고는 오늘(6일) 오전 3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 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술을 마신채 BMW 차량에 올라탄 A씨는 만취상태로 운전을하다 뒤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다.

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이 사고로 수거 차량 뒷편에 타고 있던 수성구청 소속 50대 환경미화원 B씨는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KBS1 (기사와 관련없음)

사고 직후 환경미화원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BMW 운전자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뉴스1

A는 약간의 가슴통증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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