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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뇌물'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확정

민우민준 2020. 11. 17. 17:44

 

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횡령,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의 실형을 받게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 전 대통령은 삼성 측으로부터 백억 원대의 뇌물을 받고 자동차 부품업테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를 받았다.

대한민국 법원

29일 대법원은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의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뉴스1

검찰과 이 전 대통령의 상고는 모두 기각되었으며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실형이 확정되어 곧 형 집행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

앞서 이 전 대통령은 다스에서 349억원 가량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전자가 건넨 뇌물 110억원을 챙겼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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