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네시스 돌진으로 피해입은 미니스톱 매장 "본사서 복구 지원한다"...운전자에게 구상권 청구할 것

민우민준 2020. 9.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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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평택에서 30대 여성 A씨가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미니스톱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편의점 점주와 다툼을 하다 홧김에 차를 끌고 와 편의점을 들이받고, 편의점 내부에서 20여분간 왔다갔다하며 내부 집기를 파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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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지만 피해 매장은 아직까지도 복구작업을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스톱

이에 미니스톱 본사는 피해 매장의 복구 지원을 본사에서 지원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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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측은 "사건 현장인 만큼 경찰수사가 종료된 이후에 복구를 개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한 뒤 "작업은 본사에서 우선 지원하고 추후 가해자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복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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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측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점주가 심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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