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거침없이 하이킥!"...낮술 후 왕복 8차선 도로 한 가운데서 지나가는 차량에 난동부린 20대 입건
민우민준
2020. 11. 24. 18:20
뉴스1
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를 지나고 있던 차량에 발길질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2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인 A씨는 전날인 8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입구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가로막고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그는 낮술을 하고 만취한 상태로 왕복 8차선 도로 한 가운데서 주행하는 차량 앞을 막아서고 차량 범퍼나 사이드미러 등을 손과 발로 가격했다.
뉴스1
이러한 A씨의 행패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약 10여분간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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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들을 노려보며 손가락을 까딱거리기도 하고, 비틀거리며 차량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난동을 부렸으며 경찰은 A씨가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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