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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뺐다" 5주동안 '이것'만 마시며 버틴 '모델' 최소라 (사진)

민우민준 2020. 12. 3. 18:16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모델 최소라가 극한의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선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장악하고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등장한 모델 최소라가 나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날 최소라는 포기한 것에 대해 “음식이다”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그는 “해외 활동을 하면서 한 번 삐끗한 게 쇼 루이비통 독점 중 쇼 전날 캔슬을 당한 거다. 조금 부어 보인다는 것이 이유였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최소라는 “체중을 재봤는데 똑같더라. 부어 보인다고 쇼 전날 캔슬됐다. 저는 채찍질을 하는 스타일이다. 내 손으로 날려버린 기분이라 미친 듯이 살을 뺐다. 52kg였는데, 45~46kg으로 만들었다. 5주간 물만 마셨다”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하 최소라 인스타그램

이어“후폭풍이 엄청났다. 내 몸은 정말 걸레짝인데 사람들은 너무 예쁘다고 하는 거다. 많은 감정이 느껴졌다”며 “하루에 10번도 넘게 쓰러졌다. 누가 살짝 손을 스쳐도 사포로 긁는 것만 같았다. 그 정도로 예민해지고 뼈 마디마디가 아팠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젊었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 한다. 식급관 고치고 몸 되돌리는데 2년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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