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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자해하겠다"... 14살 남제자 협박해 수십 차례 성폭행한 여교사
민우민준
2020. 12. 7. 18:13
크레스만
자신보다 19살 어린 제자를 협박해 수십 차례 성관계를 가진 30대 여교사가 징역 12년을 구형받았다.
12일 영국 데일러미러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14세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타이터스빌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 로셸 크레스만(33)에게 최대 징엳 12년이 구형될 예정이다.
뉴스1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크레스만은 14세 남제자를 협박해 일주일에 두 차례씩 자신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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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크레스만은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타인에게 말할 시 자해를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그녀의 범행은 자신의 아들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여긴 피해자의 어머니에 의해 발각되어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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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벌어지기 전 크레스만은 타이터스빌 중학교에서 10년째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체포 직후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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