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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여배우들 결혼 후 씁쓸한 현실 폭로... "나는 나 자체로 젊고 매력적인데"

민우민준 2020. 12. 8. 18:20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배우 박하선이 자신이 겪었던 업계 실체를 폭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공개된 '카카오TV 모닝-톡이나 할까?'에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김이나와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원치 않는 경력단절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열애설이 나고 2년, 결혼과 임신, 육아로 2년 동안 경력이 단절됐다. 처음 쉬어 봤다"며 "나는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라며 씁씁함을 숨기지 못했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이어 "더 속상한 것은 차라리 방송국 나이 많은 분들은 옛날분이라 그렇다 쳐도 같은 유부인데 미혼하고만 작품하겠다는 분들도 있다"며 "자기도 에 있으면서..."라고 말을 흐렸다.

박하선은 "씁씁했는데 가끔씩 (그런 분들이) 있다"며 "그래서 한동안 캐스팅 순위에서 밀렸다"고 폭로하며 그간 얼굴 보기 힘들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박하선은 "아직 난 박하선 자체로 젊고 매력있다"며 웃었고 이에 김이나는 "솔직히 앞에서 보니까 X쩔"이라며 격하게 공감해 박하선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하선이 출연한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는 오는 11월 21일 첫공개 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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