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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기저귀 착용할 것" 승객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승무원의 화장실 사용을 제한
민우민준
2020. 12. 11. 15:26
이하 기사의이해를돕기위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도록 일회용 기저귀를 착용하라는 규정을 발표한 중국 민항총국(CAAC)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미국 CNN은 10일(현지시간) 중국 민항총국에서 항공사를 위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기술 지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규정 속에 승무원은 일회용 기저귀를 착용하고 감염 위험을 피하기 위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화장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항목이 존재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해당 보도 이후 위의 기저귀 착용 규정에 많은 사람은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승무원의 인권에 대한 문제도 있다.
그러나 찬성하는 측은 "비행기 화장실 감염은 실제로 존재했다"며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유일하게 화장실에서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를 전했다.
비행기 화장실에서 감염은 이미 많은 언론에서 위험한 지역이라고 다루고 있다. 또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이를 해결할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것에 집중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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