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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로 흉가 체험 떠난 20대 '유튜버' → 시신 발견

민우민준 2020. 12. 15. 18:46

 

드라마 <호텔델루나> _ 참고 사진

흉가 체험을 하는 20대 유튜버가 새벽 시간 흉가를 찾아 촬영 도중 숨진 지 오래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영화 <곤지암> _ 기사와 관련없음

오늘(15일) 새벽 3시쯤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있는 폐가에서 방에 누워있는 시신 1구를 발견한 20대 유튜버 A씨등 2명등은 곧바로 112에 신고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영화 <곤지암> _ 기사와 관련없음

발견 당시 4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부패가 심각해 이미 변색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보내 현장을 통제중이다.

유튜브 채널 '김톰슨' (이하) _ 기사와 관련없음

해당 폐가는 수년 간 사람이 살지 않았으며 A씨 등은 흉가 체험기를 찍어 동영상 콘텐츠를 만드려 방문한것이라 진술했다.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신의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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