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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전향하기 전 직업은 '웨딩플래너' 였다고 밝힌 대세 배우의 정체 (사진)

민우민준 2021. 1. 19. 18:29

에스콰이어 (이하)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대박을 터트려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고민시.

그가 원래 다른 직업이 있었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19일 남성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은 배우 고민시(27)와 함께한 2월 호 화보와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빨간색 레오파드부터 꽃문양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고민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냈다.

미스틱스토리

남다른 포스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 마저 흠뻑 빠지게 만든 고민시는 "10대 시절엔 어땠냐"는 질문에 "평범했지만, 현실적인 편이었다"라고 답했다.

고민시는 "오래 전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배우가 될 생각보다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도 그런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그러면서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웨딩플래너로 2~3년 정도 일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배우란 꿈에 미련이 남아 웨딩플래너를 때려치운 후 서울로 상경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gominsi' (이하)

고민시는 "이렇게 (배우로 전향해) 달려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며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고민시는 "많은 분들의 인생 한 페이지에 제가 있었으면 한다"라며 "인생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은 고민시가 더 궁금하다면 '에스콰이어' 2월 호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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