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텅텅 비어있어” 모발이식 받는 배우 고은아의 충격적인 머리 상태 (영상)

민우민준 2021. 2. 1. 17:32

배우 고은아가 모발이식을 받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 지난 30일 고은아는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드디어 고은아가 머리를 심으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버킷리스트였던 모발이식을 하려 상담을 받는답 밝혔다. 고은아의 동생 미르는 "저는 전에 2800모 정도를 심었는데 이번엔 누나가 심으러 간다"라고 말했다. 미르는 "누나가 3년을 고민했는데 제가 심고 온 걸 보고 그때부터 다시 진지하게 고민하더라"라고 말했다.

상담을 받으러 간 고은아는 의사가 모발이식을 받을 부위의 가이드라인을 그리자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고은아는 "나 이렇게 비었어? 나 많이 비네요"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의사는 "한 3천 대 중후반 정도?"라며 "생각보다 안 넓다. 저는 더 넓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상담을 받고 온 고은아는 "3800모에서 4000모를 심어야 한다. 시술 시간은 4시간 걸린다. 다시 빠진 다음 자연스럽게 되려면 평균적으로 1년 잡아야 된다고 하더라"라며 상담을 받고 온 후기를 전했다. 고은아는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날짜와 스케줄 등을 고려해서 모발 이식을 받는다 밝혔다.

미르는 "가격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말하기가 애매한 게 사람마다 달라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한다"라며 "저희가 시술을 받고 병원 쪽에 가격을 밝혀도 되는지 문의를 드려보겠다"라고 말했다.

https://youtu.be/4PFpLKsWBY0

사진 출처 _ 고은아 유튜브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