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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사람" 리포터들이 하나같이 '극찬'한 배우 '김혜수' 레전드 미담 (사진)
민우민준
2021. 2. 1. 17:34
한밤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새롬이 배우 '김혜수'와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며 그녀의 인성을 극찬했다. 인터뷰 하는것이 가장 까다롭다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많게는 10시간씩도 대기를 하는데 김혜수가 먼저 대기중이던 김새롬을 찾아 "와줘서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먼저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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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겸 배우 하지영 역시 인성이 가장 좋았던 연예인으로 김혜수를 뽑았다. 그는 특히나 배우 김혜수와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하지영은 "내가 여태까지 문자를 보냈을때 단 한번도 답장을 무시한 적 없는 유일한 분이다. 바쁘거나 해외에 있으면 안 보낼 수 도 있는데 꼭 답장을 해주신다"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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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거 버스 타고 다니며 리포팅을 하던 시절, 너무 힘들어 화장실에서 엉엉 울고 김혜수 인터뷰를 했는데 티내지 않으려 했지만 김혜수씨가 알아채셨나보다. 중간에 내가 집밥을 먹고 싶다고하니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와요'라는 말을 해주셨다. 말이라도 너무 감사했는데 이후 실제로 초대받아 밥을 해주셨다"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
김혜수는 이후 시사회때마다 빼먹지 않고 하지영을 초대하며 집에 갈치도 보내주는 등의 행동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고. 이 말을 전한 하지영은 김혜수를 두고 "나에게 영화같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A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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