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 도발하는 트롯 '후배'에 한마디로 상황정리 끝났다 (+사진)

민우민준 2021. 3. 19. 16:15

 

이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가수 장윤정이 후배의 철없는(?) 투정을 딱 한 마디로 정리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마스터들(심사위원)에게 속 얘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정은 자신이 지목되자 깜짝 놀랐다. 그는 "나한테 뭘?"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장윤정을 지목한 건 가수 김의영이었다.

 

 

그는 장윤정에게 "시즌 1에서는 '우리 집에 가서 소주 한잔하자', '맛있는 것 먹자' 하셨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그런 말씀을 안 하시더라"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똑 부러진 답을 내놨다. 그는 "코로나잖니!!!"라고 소리치며 "우리 집이 이미 4인인데 어떻게 오라 그러니. 쟤 왜 이렇게 애가 그러냐. 너 마음에 담았냐. 코로나잖니. 나 혼자 사는 게 아니잖니"라고 답했다.

 

 

한편, 장윤정은 '미스트롯2'에서 지적보다는 좋은 말을 해주던 심사평이 진심인지 방송용인지 묻는 말에는 "사실 의식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