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대신 가기 좋은 '벚꽃 드라이브' 명소들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벚꽃이 만개했음에도 벚꽃을 보러 갈 수 없는 시기에 서울시는 대표 명소인 '여의도 벚꽃길'. '석촌호수' 등을 통제하겠다 밝혔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찾기 시작했다.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자동차 안에서 드라이빙을 하며 즐기는 벚꽃 풍경은 코로나19 방역에 걸림돌이 되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꽃구경을 할 수 있어 좋다.

연합뉴스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로는 제주대학교 진입로, 경남 진주시 문산 벚꽃거리, 경상도 구미시 금오산 벚꽃길 등이 있다.

수도권은 용인시의 호암 방면과 서울 북악 스카이웨이가 벚꽃과 개나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외에도 서울 세종로, 진해 안민고개, 제천 청풍호 벚꽃길 등이 유명한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꽃놀이를 가지 못해 슬퍼하고 있다면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면 피해도 주지 않고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운전 중에는 꽃에 심취해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드라마 '쌈마이웨이'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