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까진 구두에 매직 칠하고 다니는 수지, 근데 '가방' 가격은 ..

 

숲 스포일러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여주인공이 매고 나온 가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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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배수지가 맡은 여주인공 '서달미'는 돈이없어 까진구두에 매직을 칠하고 다니며 등록금이 없어 대학교를 자퇴하고 각종 알바에 뛰어든 소녀가장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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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회에서 방송된 파티장면에서 560만원짜리 디올 명품 가방을 들고 나타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소한 논란이 되었다.

스타트업 / 너의모든순간

구두를 살 돈도 없는 여주인공이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것이 거슬린다는 것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라지만.. 가격대가", "가방 떨어질때 경악함.. 얼마짜리인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올 인스타그램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시대반영 잘 한듯, 아무리 가난해도 명품백 하나 정도는 있는 사람들 꽤 있음", "신발 살 돈 아껴서 가방 샀나보지", "그냥 짭이다 생각하고 봐" 등의 의견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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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젊은 청춘들이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이야기로 성장을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으로 매주 토,일 9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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