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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니뎁 전부인 '엠버 허드' 폭행 루머에 드디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by 민우민준 2020. 11. 3.

 

앰버허드 인스타그램

미국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아내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전해졌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조니 뎁이 영국 매체 '더 선' 발행인인 뉴스그룹 뉴스페이퍼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전해졌다.

법원은 '총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앰버 허드의 주장과 관련하여, 그 중 12건을 인정했고 "뉴스그룹 뉴스페이퍼는 그들이 발간한 기사가 '실질적으로 사실'이라는 점을 보여주어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린 3주간의 재판에 뎁은 소송 당사자로, 허드는 소송의 증인 자격으로 각각 출석했고, 두 사람은 재판 과정 내내 폭로전을 벌였다고 한다.

앰버허드는 “뎁이 주먹으로 치고, 따귀를 때리고, 협박하는 등 신체폭력과 언어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니뎁은 앰버허드가 "동료 남자 배우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법원은 앰버허드의 주장이 거짓이고, 그녀가 남자한테 돈을 우려내는 여자라는 조니뎁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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