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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지훈X전지현 출연 확정된 드라마 '지리산', 내년 방송 예정..."성동일도 합류했다"

by 민우민준 2020. 9. 9.

뉴스1

배우 주지훈과 전지현이 드라마 '지리산'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드라마 '지리산' 측 관계자는 "9월 중순부터 첫 촬영을 시작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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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하늘과 맞닿은 지리산을 무대로 산 속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를 소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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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극 중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이전 서이강 역을 맡았으며, 주지훈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신립 레인저 강현조 역을 맡아 두 사람은 파트너가 되어 함께 산을 누비며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

한편 드라마 '지리산'은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 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으로 큰 인기를 끈 이응복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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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은 2021년 방송될 예정으로 제작진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현장을 대비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이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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