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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면식범으로 추정된다?" 故 구하라 자택 금고 절도범의 정체 '충격'

by 민우민준 2020. 10. 13.

 

뉴스1

故 구하라의 개인 금고가 신원미상의 남성들에게 도난당한 가운데 디스패치가 자택 CCTV를 단독 공개했다.

지난 1월 故 구하라의 자택에는 신원미상의 남성들이 침입해 금고를 훔쳤는데 절도범은 이전 비밀번호를 주저없이 누르고 금고의 위치까지 알고 있었다.

뉴스1

디스패치는 용의자들이 3~4인조로 추정되며 면식범으로 보인다며 고인의 자택 CCTV를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다.

고인의 자택에 신원 미상의 남성들이 침입한 시기는 고인의 49재가 끝나고 가족들이 자택을 비운 1월 14일 새벽이었다.

뉴스1 / 구하라 자택

절도범은 담벼락을 넘어 자택에 침입해 나뭇잎으로 렌즈를 가렸다. 또한 현관문 도어락을 터치하며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겼다.

구하라의 지인은 구하라 사망 이후 비밀번호를 바꿨고, 친오빠인 구호인씨와 본인만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하라 자택 CCTV / 유튜브 '디스패치'

이에 따라 절도범은 면식범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현관 진입에 실패한 절도범은 2층 베란다로 진입해 금고를 훔쳤다.

故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는 이를 보고 집안 구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며, 집을 출입하는 사람들의 습관까지 알고 있는 사람의 짓이라고 확신했다.

구하라 자택 CCTV / 유튜브 '디스패치'

한편 디스패치가 공개한 CCTV 영상을 통해 절도범의 인상착의가 공개됐는데 170~180cm의 키와 도수가 있는 금속 재질의 안경, 다이얼로 끈을 조절하는 운동화, 등판과 어깨가 서로 다른 원단으로 연결된 점퍼를 입고 있는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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