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지난 8일 또 한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로 인해 숨졌다.
올해 과로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택배 노동자는 8명이나 되며 8일 숨진 택배 노동자 김모씨(48)는 추석 연휴동안 쌓인 택배물량을 소화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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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속의 김씨는 지난 8일 서울 강북구에서 배송작업을 하던 도중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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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출근 후 오후 3시까지 분류작업을 했고, 배송에 나선 지 1시간 30분만인 오후 4시 30분께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자신의 택배차량 안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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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잃은 김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오후 7시 30분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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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들은 올해 들어 과로사가 증가하자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지만 실질적인 대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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