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50대 중국인이 논란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음주소란 혐의로 5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입건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혀왔다.
JTBC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음식점에서 옆자리에 있던 일행과 업주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옆자리에서 70대 남성 손님 3명이 '중국산 김치는 꺼림칙하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누자 "기분 나쁘게 왜 중국을 비하하냐"며 욕설을 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 (참고사진)
손님들이 바로 사과했지만 A씨는 험악한 욕설과 함께 시비를 계속 걸어왔고 싸움을 말리는 업주와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하며 고성을 지르다 경찰서로 임의동행 됐다.
연합뉴스 (참고사진)
범죄도시 (참고사진)
얼마전, 올라인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중국에서 알몸의 남성이 배추를 절이는 장면이 공개되며 '중국산 김치'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 당국은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김치는 수출용 김치가 아니다라는 해명을 했다.
청년경찰 (참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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