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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고등학교 교무부장인 아버지를 통해 받은 정기고사 답안으로 부정시험을 치렀다는 의혹을 받는 쌍둥이 현모(20) 자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였다. 이날 법정을 찾은 자매 중 동생은 취재진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등 마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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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은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을 취재하는 취재진과 충돌을 빚었다. 자매 중 동생이 취재진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린 것이다. 재판이 끝난 뒤 동생은 “아까 왜 욕을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람에게 달려들어 무례하게 물어보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거칠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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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변호인은 “경찰·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부분도 있는데, 한 가족의 불행이 고정되고 있다”며 “그런 일을 오래 당하면 억울함이 생길 수 있고, 오늘 일은 해프닝으로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호인으로서 이 사건이 무죄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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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또 다른 변호인은 “무엇 때문에 정답 유출인지를 납득할 수 있는 판결을 해 달라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https://youtu.be/e-E7Fjd6k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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