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612 "연장대신 홈런 더비" 독립리그의 파격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연장전을 없애고 홈런더비로 승부를 가린다. 누군가는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이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곳이 있다. 메이저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독립리그인 파이어니어리그는 27일 밤(한국시간)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서든데스 방식의 홈런 더비로 승부를 가리는 "낙아웃 룰"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 팀은 타자를 한 명씩 지정해 다섯 개의 공을 상대하게 한다. 여기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팀이 승리를 거두는 것. 동률일 경우, 다른 타자가 나서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이밖에 여러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타로 교체하고도 교체된 선수가 다시 수비 포지션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지명 대.. 2021. 4. 28. 테임즈 아킬레스건 파열, 야구 인생 걸린 부상일 수 있다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새 둥지를 튼 에릭 테임즈(34)가 첫 경기서 큰 부상을 당했다.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테임즈는 27일 진구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수비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최장 6개월 이상 걸리는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어쩌면 야구 인생이 걸린 부상일수도 있다. 요미우리가 5-4로 앞선 3회말 1사 1,2루서 오수나의 좌전 안타 때 점프해서 볼을 처리하다 착지한 뒤 오른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테임즈는 곧바로 윌러로 교체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들것으로 옮겨진 테임즈는 도내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요미우리 구단은 '오른발 아킬레스.. 2021. 4. 28. 레알마드리드·첼시 챔스 첫 대결은 1-1 무승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첼시(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6년 역사상 처음으로 펼친 맞대결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와 2020-21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차전은 오는 5월6일 첼시 홈에서 열린다. 첼시는 전반 14분 크리스천 풀리식(23·미국)이 안토니오 뤼디거(28·독일) 스루패스에 호응, 페널티박스로 침투하여 오른발 선제골을 넣었다. 레알은 전반 29분 코너킥 이후 카림 벤제마(34·프랑스)가 에데르 밀리탕(23·브라질) 헤딩 패스를 오른발 동점골로 연결했다. 스포츠방송 ESPN이 맞대결 성사 후 계산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확률은 첼시 51%, 레알 마드리드 49.. 2021. 4. 28. "눈이 안보여.." 홍대 길거리서 '호신용 스프레이' 마구 뿌린 20대 남성 SBS 8시 뉴스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마구 뿌렸다. SBS 8시 뉴스 20대 남성 A씨는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을 향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렸다. 목격자는 피해를 당한 행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눈이 보이지 않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SBS 8시 뉴스 A씨는 피해자 중 한 남성에게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총 3명이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8시 뉴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8시 뉴스 이하 연합뉴스 [저작권자 ⓒ프.. 2021. 4. 26. 이전 1 2 3 4 5 6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