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에서 자체 생산하는 생수에서 이물질이 나와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제보자인 박모 씨는 "목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혹시나 해서 뚜껑을 봤더니 이물질이 있더라"라고 전하며 분노하였다.
이하-유튜브, 'JTBC News'
뚜껑을 열지 않은 생수에도 갈색 가루가 보였다. 현미경으로 확대한 결과 먼지에는 진드기까지 포착되어 경악하였다.
전문가는 유통 과정에서 매대나 박스 사이에 먼지나 진드기가 이동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밝히며 제조사 측은 자외선 소독을 하기 때문에 진드기가 생길 수 없다며 교환해주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진드기를 사람이 먹을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피부 접촉 시엔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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