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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국시 허락해달라"... 주요 대학병원장들, 대국민 사과하며 호소 뉴스1 8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국가고시 미응시 문제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8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에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뉴스1 김 의료원장은 신규 의사가 배출되지 않으면 심각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의대생들의 국시 재허용을 허가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엄중한 시점에서 당장 2700여명의 의사가 배출되지 못하는 상황은 상상하기조차 싫은 심각한 의료공백"이라며 "의료의 질 저하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뉴스1 그러면서 "국민 건강을 책임.. 2020. 10. 12.
'10세 남자친구 아이 가졌다던 14세 소녀'... 딸 얼굴 공개하며 근황 알려 수니쉬니코바 인스타그램 얼마 전, 러시아의 13세 소녀가 10세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당시 어린 나이에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주인공 '다르샤 수니쉬니코바'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남자친구 이반(10)과의 관계에서 아기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이반의 나이가 너무 어려 사실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수니쉬니코바 인스타그램 한 의사는 "이반은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조차 없었고, 사춘기도 시작되지 않아 성기도 미숙했다. 세 번이나 검사했지만 이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반론에도 불구하고 이반과 주변사람들은 두 사람 사이의 임신이 사실이라고 주장했었다. 이반의 어머니 역시 "아들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말을 믿.. 2020. 10. 12.
정부, 임신 24주까지 낙태 허용에 이어 '건강보험' 적용 검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부가 임신 24주 이내의 낙태 시술을 합법화 할 예정인 가운데 낙태 시술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 7일 보건복지부는 비싼 낙태 시술 비용으로 인해 시술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여성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낙태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밝혔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낙태 시술 합법화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센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또한 현재는 인구가 감소하며 건강보험 예산 빠르.. 2020. 10. 12.
대학병원장 고개 숙여 사과...정부, "재응시 기회 부여 어렵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뉴스1 의과대학생들이 국가고시를 다시 칠 수 있도록 재응시 기회를 요청하며 대국민 사과를 한 대학병원장들과 관련해 정부가 어렵다는 입장을 표했다. 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이 의대생들에게 국가고시 재응시 기회를 달라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뉴스1 이에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어제(7일) 정부의 입장을 밝혔고, 하루 사이에 달라질 사항이 아니다"라 밝혔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pxhere 이어 이 정책관은 병원장들의 대국민 사과에서 독점적·배타적 권리가 부여된 의료행위를 수반할 의무를 지기지 않고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단체행동을 한 것에 대한 사과가.. 2020. 10. 12.